세상을 바꾸고 영감을 주는 리더
세상을 바꾸고 영감을 주는 리더들은 왜 항상 다른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왜->어떻게->무엇'이라는 패턴에 숨어있다.
이 패턴은 단순히 사고방식이나 행동방식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인간의 기본적인 소통 방식에도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패턴은 왜(Why), 어떻게(How), 무엇(What)이라는 세 가지 질문으로 구성된다.
가장 핵심이 되는 '왜'는 우리의 행동과 목표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한다.
이는 우리의 믿음, 가치관, 동기부여를 포함한다.
그 다음으로 '어떻게'는 우리의 행동 방식을 설명하는 단계이다.
여기서는 방법, 과정, 전략이 중심이 된다.
마지막으로 '무엇'은 우리가 실질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구체적인 결과를 나타낸다.
이 패턴의 핵심은 '왜'에서 출발하여 '어떻게'와 '무엇'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무엇'에서 시작하여 '어떻게'를 거쳐 '왜'를 생각한다.
이로 인해 행동의 본질적인 이유가 흐려지고, 결과적으로 영감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에서 출발하는 사고방식은 생물학적으로도 중요하다.
그림에서 언급된 'brain'과 'It's biology'는 우리의 뇌가 본질적인 이유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인간의 뇌는 의미와 목적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행동을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왜'에 집중하는 사고방식은 자연스럽게 우리를 더 열정적이고 몰입하게 만든다.
이제 '왜->어떻게->무엇' 패턴을 통해 세상의 모든 영감을 주는 리더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를 분석해보자.
먼저 영감을 주는 리더들은 항상 '왜'를 명확히 한다.
이들은 자신이 왜 이 일을 하는지, 왜 이러한 목표를 추구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스티브 잡스는 애플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그의 '왜'는 항상 혁신과 차별화였다.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무엇'에 집중한다.
이들은 구체적인 목표나 결과에만 집착하며, 왜 이러한 목표를 추구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하다.
예를 들어, 단순히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 그 제품은 혁신적이거나 특별하지 않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지 못하고,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영감을 주는 리더들은 '왜'에서 시작하여 '어떻게'와 '무엇'으로 나아가며, 이러한 사고방식이 그들의 행동과 소통 방식에도 반영된다.
이들은 항상 목적과 의미를 강조하며, 이를 통해 주위 사람들을 이끌고 동기부여한다.
결론적으로, 세상의 모든 영감을 주는 리더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는 그들의 사고방식과 소통 방식에 있다.
'왜->어떻게->무엇' 패턴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단순히 리더십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의 일상 생활과 개인적인 목표 설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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